하(下)남자 리더십?...안철수가 띄운 한장의 사진 [앵커리포트]

하(下)남자 리더십?...안철수가 띄운 한장의 사진 [앵커리포트]

2025.07.10. 오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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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쇄신을 둘러싼 책임공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권성동 전 원내대표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안철수 의원이, 인적 쇄신 대상으로) 특정인을 지목한 적 없다"면서도 뒤에선 "권성동 권영세가 맞다"고 한다, '하남자 리더십'으로는 당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비판한 건데요.

그러자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하남자?"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지난해 12월 7일 윤석열 전 대통령 1차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 국민의힘에서 홀로 본회의장 자리를 지킨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하(下)남자는 ‘상남자'의 반대말로 소심하거나 겁이 많은 남자를 뜻하는 유행어인데, 자신은 집단적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소신을 지키는 정치인이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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