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부부 겨냥 "감옥 갈 시간, 포토라인에"

민주, 윤 부부 겨냥 "감옥 갈 시간, 포토라인에"

2025.07.09. 오전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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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하루 앞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을 촉구했습니다.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어제(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의 마지막 여흥은 끝났다며 이제 감옥으로 돌아갈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과 그 일당이 법과 역사의 심판을 받을 때까지 긴장을 늦추면 절대 안 된다면서, 내일은 윤석열이 무너뜨린 상식과 정의가 바로 서는 날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경미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김건희 특검은 삼부토건 의혹 등에서 증거가 넘쳐나는 김건희를 철저하게 수사하고, 포토라인에 세워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함을 입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범 사면·복권 제한과 배출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을 차단하는 '내란특별법' 발의와 '윤석열·김건희 내란 청문회' 개최를 약속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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