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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신임 정무비서관으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전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김 비서관은 자신의 SNS에, 정무비서관으로 임명받아 국정 일선에서 국민 삶을 돌보고, 시대의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며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정무비서관은 국민 목소리가 국정에 정확히 반영되도록 당과 정부, 대통령실의 소통을 조율하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 안정과 개혁이 균형을 이루도록, 협치의 정신이 구현되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원조 친이재명계인 7인회 일원이기도 한 김 비서관은 지난해 총선에서 낙선했지만, 시민운동 조직인 '국민주권전국회의'를 통해 이 대통령을 외곽에서 지원해왔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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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국정 안정과 개혁이 균형을 이루도록, 협치의 정신이 구현되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원조 친이재명계인 7인회 일원이기도 한 김 비서관은 지난해 총선에서 낙선했지만, 시민운동 조직인 '국민주권전국회의'를 통해 이 대통령을 외곽에서 지원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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