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찬“부울경서 李 지지율 껑충…전재수에 힘 실려” 김봉신“해수부 이전 추진 기대감 선반영

배종찬“부울경서 李 지지율 껑충…전재수에 힘 실려” 김봉신“해수부 이전 추진 기대감 선반영

2025.06.26.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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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6월 26일 (목)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4부 순서 이어가겠습니다. 목요일에는 각종 여론조사의 흐름을 분석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여론뚱신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 나오셨습니다. 오늘 분석도 기대가 됩니다. 국정 운영 본격화되면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국정수행 지지율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조사는 59.3% 지지율부터 분석부터 좀 해볼까요? 누가 먼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김봉신: 리얼미터 조사입니다. 에너지경제신문이 의뢰를 했고요. 지난 16일부터 20일 그러니까 5일 동안 조사를 했는데요. 2514명이 응답을 완료했습니다. 이게 무선 RDD 자동응답 ARS 조사이고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모든 조사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영수: 긍정평가, 부정평가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배종찬: 긍정이 59.3%니까 직전보다 0.7% 같은 조사 기관에 조사해서 더 올라갔고요. 부정 평가는 0.7% 올라갔고 0.7% 부정은 빠졌습니다. 그러니까 이건 더 좋아졌다. 이런 말이겠죠. 그런 이유가 무엇보다도 이제 첫 번째는 기저 효과죠. 워낙 전 정부와 계속 비교될 수밖에는 없으니까 그런 탄핵 기저 효과가 계속 가고 있다. 기저효과라는 것이 직전과 비교가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직전보다 우리가 경제 성장이나 주가의 종목의 주가가 확 올라가면은 그러면 상당히 올라갔다 이렇게 우리가 표현하잖아요. 그런 현상도 있는 거고 두 번째로는 아주 신속하게 빠른 속도로 여론 획득을 위한 그런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호남도 방문을 했죠, 지지기반도 다지지만, 이 외연 확대도 하는 것이 또 여야 지도부와 관저에서 오찬도 했죠. 오색국수 효과. 그다음에 지금 기자회견을 30일 만에 한다. 역대 대통령들은 보통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었거든요. 이렇게 되면 블루칼라나 블루칼라 쪽의 지지율이 올라갈 수 있는 것은 인사도 있죠. 김영훈 고용노동부 후보자가 논란은 있습니다만 민주노총 출신을 공약대로 그것도 언제 공약이냐 하면 지난 대선 출마했을 때 민주노총 출신을 장관으로 임명하겠다. 그 공약의 약속을 지킨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거는 또 한편으로는 상당히 블루칼라 쪽에서는 나도 열심히만 하면 장관 될 수 있어. 하여튼 뭐 논란은 있습니다만 기저 효과 이런 부분들이 수도권까지 확산하면서 지지율에 큰 차이는 아니지만 제가 말씀드렸던 이재명 대통령은 60% 지지율을 계속 가져가야 국정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기준에 지금 현재는 부합이 되고 있는 거죠.

◆김영수: 김봉신 부대표는 어떻게 보셨어요?

●김봉신: 일단 좀 더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집단 그리고 이제 전체 평균에서 지금 사실 이제 0.7% 포인트 긍정 평가가 더 좋아졌다. 또 부정 평가는 좀 더 나빠졌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이게 오차 범위 완전 오차 범위 이내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건 2514명 조사 그러면 오차 범위가 플러스, 마이너스 2% 포인트입니다. 굉장히 그 표본 수가 커서 오차 범위가 좁다 하더라도 그 오차 범위를 훌쩍 뛰어넘는 그런 정도의 변화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긍정 평가 59.3% 그러니까 한 60% 정도 되는 건데 이게 뒤에도 있겠지만 국정 수행 전망하고도 뭐 아주 큰 차이는 아닙니다. 다만 여기서 볼 때는 물론 이제 윤석열 정부 시작하면서는 달라졌지만, 그전에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3명 그 직전 대통령들의 국정 수행 전망하고 비교하면 좀 낮은 수치입니다. 그렇게 따졌을 때 국정 평가도 사실 배 소장님 말씀처럼 앞으로 이제 60% 선을 지킬 수 있느냐 ARS 조사에서 그렇게 일종의 과제같이 이제 던져주셨는데 저는 사실 ARS 조사에서 60%보다는 한 65% 정도 나와야 이게 집권 초기에서 좀 뭐라고 할까요? 허니문 효과 이런 것들을 기대할 수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봅니다.

◆김영수: 조사 기간이 6월 16일부터 20일이니까 지난주잖아요. 그런데 지금 오늘이 목요일이기 때문에 지금도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을 거 아닙니까?

◇배종찬: 그렇습니다. 이번 주는 아마 내일 발표되는 한국 갤럽 조사 결과를 봐야 할 것 같고요. 내일 조사가 중요한 이유는 지지율에 변화가 있는지도 중요하겠지만 지난주는 갤럽이 조사를 쉬었거든요. 그러면은 지지난주에 조사됐던 게 이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우리가 소개해 드린 바가 있었는데 내일 그 조사 결과가 연속 조사 결과로 나오느냐 이 부분이 상당히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김영수: 지역별로는 어떻습니까?

◇배종찬: 가장 많이 오른 곳과 떨어진 곳을 보면 부울경이 올랐어요. 그런데 부울경이 오른 이유가 40%대 48.4%에서 55.7%로 껑충 뛰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는 가장 큰 건 해수부겠죠. 결국은 부산에서는 부처가 오는 것이 해양수산부가 와줘야 하거든요. 왜냐하면 윤 정부에서 약속됐던 산업은행이 안 왔단 말이거든요. 그러면 여기에다가 이제 HMM인데, 이것도 사실은 상당히 효과를 볼 수 있었던 것이 기간이 중요합니다. 이것도 언제 올지 모르는 게 되면 불투명해지거든요. 그런데 연말까지 해라 어디 지을 생각하지 말고 당장 못 지으니까 임대해서라도 가라. 이게 왜냐하면 해수부가 가면 같은 클러스터가 움직입니다. 우리가 이름 들어보면 이런 이름들 있잖아요. 해양수산개발연구원 해양진흥원.

◆김영수: 산하기관도 같이 움직인다는 말씀이네요.

◇배종찬: 심해연구 탐사원, 극지방 연구원 그렇군요. 이렇게 다 따라가요. 그러면은 이건 적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또 해양수산부의 이제 기능이 점점 강화될 수도 있고 지금 장관이 전재수 장관 후보자거든요. 부산의 유일한 민주당 국회의원이에요. 그러니까 더 힘이 실리는 거죠. 그런 부분들도 작동할 수 있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우리는 뭐유’ 소리가 나오는 거든요. 지지율이 어디가 떨어졌냐. 충청도는 떨어졌어요

◆김영수: 충청도는 떨어졌어요? 많이 떨어졌어요?

◇배종찬: 충청이 60%대로 상당히 높았는데 61.2%에서 53.9%로 아주 많이 떨어졌다고 보기는 힘든데 그래도 전체 지지율과 비교를 해보면 전체는 59.3%인데 지금 대전 충청이 53.9% 거든요. 이건 아무래도 서운함이겠죠. 그러니까 부산만 하니까 우리는 뭐유~ 하는 그게 작동을 하는 겁니다.

●김봉신: 이 순간 말씀을 안 드릴 수는 없는데, 말씀해 주신 해석 자체에는 공감합니다. 그런데 이 변동 폭은 이게 둘 다 오차 범위 이내이긴 해서 그거는 이제 말씀을 드립니다. 오차 범위 이내의 변동인데 부산 울산 경남에서는 그 배 소장님 말씀 주신 그러한 이유 기대감이 충분히 반영이 됐다고 보고요. 그래서 50% 미만이 55.7%이면은 상당히 높은 비율이죠. 전체 평균 대비보다는 다소 높다고 하기는 어려운데 지금 대구 경북이 유일하게 50% 밑에 있습니다만 그것도 49.2입니다. 잘한다는 평가가 그러니까 거의 50%죠. 방금 말씀 주신 부산 울산 경남이 55.7%로서 거의 잘한다는 평균 59.3에 근접하게 올라가고 있다라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거고. 그리고 굉장히 그 PK 지역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대한 공약을 굉장히 신속하게 추진하려고 하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배 소장님 말씀에는 깊이 공감을 합니다.

◆김영수: 호남 지역은 어떻습니까?

◇배종찬: 호남 지역은 이제 타운홀 미팅도 가졌는데 그것까지 반영된 결과는 아닙니다. 그런데 호남에서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계속 호남은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어요. 그만큼 가장 큰 지지 기반이 되는 곳이 바로 호남이거든요. 호남에서는 3.1% 포인트가 직전 조사보다 올라서 78.9%가 있는데 거의 80% 아니겠습니까? 이건 굉장히 중요한 게 뭐냐 하면 민주당 출신의 대통령은 호남 지지율이 떨어지면 안 돼요. 호남 지지율이 떨어지면 항상 수도권 지지율이 같이 떨어집니다. 그게 뭐냐 하면 수도권에 있는 호남 출신의 지지도 철회가 된다는 이야기거든요. 호남 지지율이 떨어지면, 그래서 호남 지지율을 견고하게 가져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부정 평가는 17.1%인데 앞서 이제 말씀하셨던 대로 대구 경북의 경우에는 큰 변화는 없습니다. 47.7%에서 49.2%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TK 지역은 그렇게 상승 폭이 크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리해야 되는 부분이 사실은 부정 평가를 관리하는 부분이 필요하죠. 대구 경북은 부정이 41.5%인데 이 부정을 적어도 30%대로 떨어뜨린다면 상당히 성공적인 겁니다. 그러니까 대구 경북 지역에서의 부정 평가를 좀 떨어뜨리는 게 중요하고 중요한 건 서울인데 서울이 지금 1.6% 포인트가 내려갔거든요. 이 이유는 다른 데서도 찾을 수 있지만 저는 부동산도 영향을 미쳤을 것 같아요. 부동산이 지금 불장입니다. 불장. 그런데 이제 정확하게 지금 이재명 정부에서는 부동산 관련 정책이 명확하게 안 나오거든요. 공급은 그러면 서울에서 되는지 서울은 지금 내년까지 큰 공급 계획은 없어요. 세금은 그러면 어떻게 할 거냐 윤 정부에서 상당히 내려갔던 종부세라든지 재산세에 대해서 특별하게 큰 변화를 가져갈 것 같지는 않다는 전망이 나오거든요. 정말 실수요자들은 어떡합니까라는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물론 그걸 앞으로 절대적인 이유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지금 서울 부동산 상황은 상당히 지금 정책적인 조율이 필요한 상태로 보입니다.

◆김영수: 해수부 이전 효과 그리고 부동산 관련 영향도 있었을 것 같다는 분석을 해 주셨고요. 연령대별로는 어땠어요? 10대와 60대가 엇갈렸던데요.

●김봉신: 20대에서 6.8% 포인트 올랐습니다. 직전 42.8%에서 49.6%으로 긍정 평가가 높아졌고요. 여기에 발맞춰서 이제 학생층에서도 45.9였다가 무려 57.2로 11.3% 포인트 올랐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전체 평균 대비해서는 아직도 약간 미치지 못하고 있다라는 점 그리고 변동 폭 자체가 오차 범위를 넘지 못했다는 점 말씀드리는데요. 여기에서 아직도 60대, 70대 이상에서는 51.9%, 51.8%이니까 아직 전체 평균 대비해서는 50% 선에 지금 와 닿아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연령대에서는 50대에서 70.2%입니다. 그러니까 50대와 60, 70대가 굉장히 느낌이 많이 다른 그런 상황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직업에서 보시면은 이게 농림어업에서 6.2% 포인트 빠지고 가정주부에서 4.2% 포인트 빠졌다. 농림어업, 가정주부 그다음에 이제 흔히 말씀드리는 이 블루칼라라고 하는 서비스직에 종사하시는 분들 그리고 자영업자 이런 분들이 경기에 대한 굉장히 민감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종합적으로 반영되는 게 이제 가정주부여서, 가정주부 중에 긍정 평가가 높아지기가 쉽지 않거든요. 이번에서도 보면 44.2% 포인트 빠졌다고 되어 있으니까 사실상 그러면 가정주부층을 중심으로 해서 저는 민생 경기에 굉장히 충격적인 주는 그런 어떠한 정책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데 지금 빨리 좀 나왔으면 좋겠다. 이런 게 있지 않느냐 이렇게 좀 해석이 됩니다.

◇배종찬: 지금은 다르게 봐야 할 것 같아요. 지금은 뭐냐 하면 주부층은 보수 지지 성향이 강해요. 원래 주부층은 대체로 우리가 40대 이상의 여성들 전업주부들은 이제 주부라고 얘기를 하는데 연령대도 그렇고 보수 성향이 강해요. 그래서 보면 정당 지지율 조사를 지금은 워낙 이제 보수 기반이 무너져 있기 때문이지만 실제로 경쟁하고 있을 때 주부층은 보수 지지기반이에요. 그러니까 TK와 함께 직업을 꼭 분류할 때 보수 쪽으로 분류가 되는 것이 주부층이고 그다음에 이제 자영업자인데 다 무너진 상태죠. 그래서 이제 주부층은 조금 그런 획이 되는 현상이 있다고 봐야 할 것 같고 농림어업은 송미령 장관 유임 전에 조사가 된 거네요. 실제로 이제 빅데이터를 해보면 좀 나오는 부분인데 왜 양곡관리법 빨리 통과 안 하냐 이거 불만이 상당히 커요. 왜냐하면 지금 농업 사정이 안 좋거든요.. 그런 상황인데 지금 특검은 다 통과됐잖아요. 그 외 양곡관리법 빨리 통과 안 해. 그래서 지금 송미령 장관의 유임으로 그것이 원인이 돼서 이어졌을 수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상당히 이제 부처별로 봤을 때는 고심이 되는 부분일 겁니다.

◆김영수: 송미령 장관의 유임도 호남 지역 지지율에는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까?

●김봉신: 지금 당장 아주 큰 영향은 없는데요. 송미령 장관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일단은 사과했고 비판 여론에 여론을 잠재우고자 노력은 하고 있는데 과연 그렇다고 하면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그런 어떤 정책적인 방향을 크게 좀 바꿔서 이번 정부에 맞게끔 조율을 하느냐 그렇지 않고 계속해서 지난 정부 입장을 가져간다는 건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사실 제가 봤을 때는 그 뭐라고 해야 할까요? 큰 폭으로 사람을 쓴다고 하는 그 어떤 기조에 발맞춰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들고요.

◆김영수: 그동안 쟁점 법안들 정책을 전향적으로 본인이 검토하겠다고 어제 하더라고요.

●김봉신: 그렇게 될 수밖에 없고요. 그래서 아주 여론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다고 보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김영수: 이 조사에서 앞으로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도 조사가 됐어요. 국정 수행 전망이요.

◇배종찬: 그렇죠. 제가 아까 말씀드렸는데 저도 김봉신 부대표의 65%가 돼야 한다는 부분도 상당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 조사를 보면 제가 말씀드렸던 그 기대감 자체가 사실은 기준점이 될 수 있거든요. 왜냐하면 이 정도는 돼야 하는 거 아니냐 그런데 보면, 국정 수행 전망이 잘할 것이다가 60.4%가 딱 나오지 않습니까? 왜 그러냐 하면 민주당 지지율보다는 대체로 대통령이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10% 포인트 정도 높아야 해요. 정당 지지율보다 그래야 당까지 완전히 이렇게 같이 영향력을 장악한 상태로 갈 수가 있고 그게 중요해요. 중요해요. 그다음에 이제 잘 못 할 것이라고 하는 것은 34.3%가 나왔으니까 앞서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나 또 국민의힘 지지율하고 별 차이가 없어요. 이따 소개해 드리겠지만 그러니까 이제 중요한 건 이 60.4%를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것 대통령이 그러면 결국 중요한 것은 경제와 그다음에 어느 정도 통합 행보 지금 소통 행보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다음에 경제는 추경을 통해서 오늘 시정연설을 앞두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런 부분을 통해서 전 국민 지원금이나 소상공인에게 어떻게 가느냐 마지막으로 이제 안보인데 안보 부분은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을 한 걸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다른 여러 가지 이유도 있고 또 실제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을 안 했어요. 그러니까 이번엔 정말 나토 회원국들이 참석하는 그런 데 문제는 뭐냐 하면 국방비를 5% 증액하기로 지금 스페인만 빼고 결정을 한 상태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그러니까 스페인에다가 관세 그래 2배 물릴게, 이게 지금 우리가 방위비하고 연동되는 게 이게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트럼프 대통령이 방위비 인상해야지 사인해 주겠다고 했었거든요.

◇배종찬: 왜냐하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하고도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을 어떻게 그러니까 비관세 장벽 중에는 소고기도 있거든요. 우리 월령 문제는 굉장히 우리 국민들에게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타개하느냐가 앞으로 이제 지지율에 상당히 중요하다..

●김봉신: 맞는 말씀이신데 역대 대통령을 한번 살펴보면요.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잘할 것이라는 국정 기대감 그러니까 전망이 60.4가 이번 주에 나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초기에 52.7이었습니다. 그때 이재명 대통령은 이제 두 2주 전인가요? 58점이니까 그거랑 차이가 있을 정도로 이재명 대통령이 높다고 할 수 있지만, 그 전 대통령을 제가 한번 읽어드릴게요. 이명박 대통령이 79.3입니다. 거의 80이죠.

◆김영수: 국정수행 전망이요

●김봉신: 이제 전망이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60.4보다 4% 포인트 높은 64.4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74.8이었습니다. 자 그러면 이 전망치하고 그러면 출범 정부 출범한 6개월 정도 평균 내지는 3개월 정도 평균을 한번 보시면은 이명박 대통령 그때는 좀 낮아졌고요. 박근혜 대통령도 인사 문제로 좀 낮아졌고요. 문재인 대통령은 높아졌습니다. 한 80% 정도로 윤석열 대통령 아시다시피 이제 만 5세 입학 그 문제 때문에 좀 빠졌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에 지금 한 60 정도 나왔다고 하지만 이 전망치 60일을 사실 평가치가 넘어져야 해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건 65 정도를 그 평가로서 얻어야 한다고 하는 거는 그렇군요. 전망보다는 좀 높게 초반에 유지를 해줘야 이게 국정 추진력 탄력이 붙는다.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배종찬: 저도 65%에 공감합니다.

◆김영수: 정당별 지지율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배종찬: 더불어민주당은 4주 만에 조금 하락 했습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은 좀 상승했고, 그만큼 또 많이 올랐던 민주당이고요. 많이 내려갔던 국민의 힘으로 봐야 할 것 같은데 민주당 48.4% 국민의 힘 31.4% 그래도 보시면 거의 한 20% 포인트 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러니까 50대 30의 구조가 말 그대로 지난 대선에서도 그런 전망도 있었잖아요. 처음에는 초반의 전망은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50 또 김문수 후보 30의 전망이 있었던 것 만큼 조금씩 이제 이제는 조정은 있을 겁니다. 조정에 들어가면 민주당은 45 정도로 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고 또 중장기적으로는 단기적으로는요. 국민의힘은 35 정도로 조정 조금 올라가서 조정됐는데 그래도 10% 포인트 차이입니다. 그러니까 이 갭을 어떻게 국민의힘이 이 극복을 하느냐 사실 이 정당 지지율이 주는 메시지는 민주당보다는 국민의힘이 더 중요한 거죠. 그러니까 이 지지율로는 내년 지방선거는 더더군다나 정당의 싸움이에요. 지방선거는 정당의 싸움입니다. 근데 이 정도 지지율 가지고는 민주당으로 역부족이죠. 민주당에 그래서 국민의 힘이 이 35%의 지지율을 어떻게 끌어올리는 묘수를 만들어내느냐 혁신을 하느냐 이게 핵심입니다.

◆김영수: 그렇군요. 김봉신 부대표님은 여당 지지율 분석 좀 해주실래요?

●김봉신: 일단은 꼭 읽어드려야 하는 여론조사 개요가 이게 같은 에너지경제신문 리얼미터 조사인데요. 정당 지도는 19에서 20일 조사에서 1008명 조사한 겁니다. 그래서 오차 범위는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 정도인데요. 지금 보시면 더불어민주당이 1.5%포인트 하락 국민의 힘은 1% 포인트 상승 이렇게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여기서 이런 문제를 좀 던져보고 싶은 것은 총리 후보자 관련된 논란이 꽤 있었습니다. 정부 그러니까 대통령이 이제 이번 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인사 문제 중에 지금 총리 후보자와 관련해서 가장 많은 이야기들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조사 기간으로 따지면 청문회가 되지는 않은 때죠. 그렇지만 그때 논란은 20일이니까요. 그런데 논란은 또 다 나왔던 때입니다. 그러면은 지금 제가 봤을 때 대통령 긍정률은 그렇게 미세하게 올랐다 그러니까 변화가 없습니다. 또 정당 지지도 중에 여당 지지도도 극히 미세하게 빠졌다고 그러는데 이거 참 변화가 없어요. 이렇게 따지면 어떻게 읽히냐면 여론은 변화가 없다. 여론은 총리 후보자 인준 쪽으로 여론이 아직은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면 국민의 힘이 만약에 무엇인가 큰 거 한 방울 때리지 않으면 여기서 여론을 흔들기는 쉽지 않을 거다. 그렇게 해석이 됩니다.

◆김영수: 이렇게 분석을 하셨어요. 지지층의 지지율 변화는 어땠습니까?
민주당 지지층을 보세요. 대구 경북이라든지 서울

●김봉신: 권역별로는 서울에서는 이제 42.3% 그리고 이제 대구 경북에서는 조금 빠졌습니다. 9.9% 포인트 빠졌는데 32.3%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수 성향자 중에서 1.5% 포인트 빠지고요. 중도에서 4.2% 포인트 빠졌습니다. 이게 중도에서 빠지는 게 약간 좀 중요한데요. 왜냐하면 대구 경북이라든지 이렇게 되면 선거 후유증에서 좀 극복하면서 이게 좀 조정이 된다고 할 수 있는데 중도에서는 지금 이번 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세 번의 조사에서 조금씩 조금씩 빠져서요. 6월 1주차 조사 대비에서도 빠지고 2주차 조사 대비에서도 빠져서 지금은 40%대입니다. 그렇군요. 그렇게 따지면은 민주당 입장에선 그러면 인사 문제와 더불어 다른 민생 현안도 좀 점검할 필요가 있고요. 중도 성향자인 분들에게 어떻게 좀 더 다가설지를 조금은 더 고민을 해야할 시기인 건 맞습니다.

◆김영수: 김민석 후보자 여러 논란이 있었는데 지지율의 변화가 크게 없었다라는 부분을 저렇게 해석해 주셨어요.

◇배종찬: 근데 이렇게 봐야 되겠죠. 우리가 지금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부는 어떻게 보면 완전히 브랜드뉴잖아요. 차라도 너무 새 차. 그다음에 또 우리가 k2 전차로 보면 방금 만들어진 k2 전차. 얼마나 많은 외국에서 우리 방산 탐냅니까? 그 예시를 드는 이유는 뭐냐 하면 지금은 대통령의 지지율로 그냥 넘어가는 거죠. 그렇군요. 김민석 후보의 논란은 해명되지 않은 부분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나중에 이제 이재명 정부에 대한 평가와 함께 이제 쌓여가는 것이겠지만 지금 당장은 저도 지난주에 그런 말씀을 드렸을 겁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것을 견제할 세력이 없어요. 국민의 힘 지지율에 지금 30% 대의 지지율을 가지고 이것을 어떻게 지명 철회를 이끌어 낼 수 있느냐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겁니다. 그러니까 논란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또 높은 민주당의 여당의 지지율로 보면 인준으로 간다고 봐야 하겠죠.

◆김영수: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반영된 여론조사는 다음 주에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목요일 여론뚱신 코너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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