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 대통령 나토 불참, 고심 어린 결정...정치공세 멈춰야"

민주 "이 대통령 나토 불참, 고심 어린 결정...정치공세 멈춰야"

2025.06.23. 오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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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불참을 비판하는 것과 관련해 중동발 위기가 눈앞에 닥쳐오는 현 상황을 정쟁에 이용하려 든다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나토 정상회의에 무작정 달려가면 현안이 해결되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의 불참은 내란으로 인한 혼란과 중동 전쟁까지 겹친 복합위기를 고려해 내린 고심 어린 결정이라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이나 관세협상 등 미국과의 현안 시급성을 잘 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할 줄 아는 거라고는 낯부끄러운 정치공세와 진부한 색깔론 덧씌우기밖에 없느냐며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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