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국민추천제, 예상보다 높은 참여...어제까지 7만4천여 건 기록"

[앵커]
대통령실이 새롭게 실시하는 국민추천제, 즉 국민이 직접 장관 후보자를 추천하는 제도와 관련해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강유정 대변인의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첫 번째 국민추천제 브리핑하겠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국민추천체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가 오늘 오후 6시 마감됩니다. 예상보다 높은 국민 여러분의 참여 열기에 어제까지 접수 건수가 7만 4000여 건을 기록했습니다. 접수 마감 이후 객관적 평가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되면 투명한 검증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국민추천제는 국민주권시대를 활짝 열어갈 진짜 일꾼을 찾으려는 취지라는 점 다시 강조드립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이고 좋은 인재들이 발굴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국민추천제는 인기투표가 아닌 만큼 추천 횟수는 단순한 참고 사항일 뿐입니다. 추천 횟수보다는 추천 사유가 더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될 것입니다. 추천된 인재는 이번에 임용이 되지 않더라도 엄격한 검증을 거쳐 인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돼 이재명 정부의 추후 인사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오늘 하루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이상입니다.

두 번째 브리핑입니다. 위성락 안보실장은 오늘 오전에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 참석차 방한한 나가시마 아키히사 일본 총리 보좌관과 조찬을 가졌습니다. 양측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