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경찰 2차 소환에 불응하고 포착된 곳은? [앵커리포트]

윤 전 대통령, 경찰 2차 소환에 불응하고 포착된 곳은? [앵커리포트]

2025.06.13. 오후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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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특검의 칼날이 윤 대통령 부부를 겨냥하고 있는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어제 경찰의 2차 출석 요구에 결국 응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출석을 기다리던 그 시간, 윤 전 대통령이 굉장히 편한 차림으로 외부 활동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함께 보시죠.

반소매, 반바지 차림에 편한 신발을 신고 어디론가 향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이 찍힌 곳은 윤 전 대통령의 서초동 자택 지하상가로 보이는데요,

목적지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주변 간판에 피부 가꾸기, 네일 아트라고 적혀 있는 걸 봐서 건강·미용 관련 가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곧 가동될 특검과 경찰 수사 외에도 이미 내란 혐의로 기소돼 매주 재판을 받고 있는데요.

100% 무죄를 확신하고 있다는 말이 측근으로부터 나왔습니다 들어보시죠.

[서정욱 / 변호사, 지난 9일 : 지금 전 대통령은 상당히 낙천적이고 건강합니다....재판도 저희가 여쭤보면 이건 100% 무죄니까요....옛날에 MB도 제가 변호를 했었거든요. MB도 100% 무죄니까 걱정하지 마 이랬거든요. 유죄가 나오긴 나왔지만 그 정도는 돼야 대통령까지 가는 것 같아요....(그런데 예를 들어서 자기 위안이나 견디기 위해서 그렇게 믿는 척하는 걸 수도 있고 진짜 믿는 것도 있는데, 보시기에는 진짜 믿는다는 말씀이십니까?) 진심입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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