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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이한열 열사 38주기 추모식을 찾아 민주주의를 지킬 뿐만 아니라 더 넓고 깊게 확장해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해 38년 전 이 열사의 민주 국민장 상여 행렬 맨 앞에서 대형 만장을 들었던 청년 우원식이 국회의장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당시 울려 퍼진 '한열이를 살려내라'는 외침은 독재에서 민주주의로 바뀌는 신호탄이었다면서 이한열은 우리에게 민주주의의 다른 이름이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광장 어디에도 이한열은 함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한열과 박종철, 그리고 많은 민주 열사를 민주 유공자로 예우하는 일에도 국회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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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시 울려 퍼진 '한열이를 살려내라'는 외침은 독재에서 민주주의로 바뀌는 신호탄이었다면서 이한열은 우리에게 민주주의의 다른 이름이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광장 어디에도 이한열은 함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한열과 박종철, 그리고 많은 민주 열사를 민주 유공자로 예우하는 일에도 국회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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