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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각각 손솔 의원과 최혁진 의원에게 승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관위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22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기본소득당을 포함한 군소 정당 선거연합인 새진보연합 등 당시 야권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만들어 공천했고 14명이 당선됐습니다.
위 실장과 강 대변인이 의원직을 내려놓으면서 후보 순위 15, 16번이 의원직을 승계했는데, 15번은 진보당 추천 몫 손 의원, 16번은 새진보연합 추천 몫 최 의원입니다.
두 사람이 자신을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해 준 정당으로 돌아가려면 민주당이 제명해야 하지만, 민주당은 아직 이와 관련한 결정을 내지 않았습니다.
손 의원은 이에 대해 진보당으로 돌아가기 위해 민주당과 절차를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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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실장과 강 대변인이 의원직을 내려놓으면서 후보 순위 15, 16번이 의원직을 승계했는데, 15번은 진보당 추천 몫 손 의원, 16번은 새진보연합 추천 몫 최 의원입니다.
두 사람이 자신을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해 준 정당으로 돌아가려면 민주당이 제명해야 하지만, 민주당은 아직 이와 관련한 결정을 내지 않았습니다.
손 의원은 이에 대해 진보당으로 돌아가기 위해 민주당과 절차를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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