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재명 대통령, 첫 전자결재...고위공무직 채용건"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이틀째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등 업무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2025년 6월 5일 이재명 대통령 강유정 대변이 오늘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대통령실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사항은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첫 전자결재를 2025년 6월 5일 오전 9시 30분 고위 공무직 채용 건으로 완료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황인권 대통령 경호처장, 강유정 대변인 이 네 사람에 대한 공무직 채용 건 전자서명 완료했고요. 관련한 사진 배포 가능합니다.

이후 대통령실과 협의 후 영상 촬영을 허용할 예정입니다. 시점은 추후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전달 사항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국민 주권 정부로 확정한 사실은 없습니다. 지금은 이재명 정부입니다. 사회적 언어 특성상 국민들이 별칭으로 사용한다면 국민 주권 정부라 성격이 규정될 수는 있습니다. 세 번째입니다. 6월 5일 국민으로부터 대통령 임명받은 지 2일째 된 가장 중요한 업무는 10시에 시작된 국무회의입니다. 10시에 시작된 회의는 도시락 회의로 변경되어 지속 중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정철학을 현재 내각과 공유하고 공약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검토 및 업무현황을 파악하며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최근 발생했던 대형 산불 재해 등의 특이성과 대비대책, 해결 방안에 관련해 깊이 있고 긴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네 번째입니다. 대통령실에 근무했던 직원분들은 대부분 업무 복귀해 조금씩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8일 일요일 대통령실 직원 조회를 통해 업무에 관련한 사항들에 대하여 소통할 예정입니다. 지금 국무회의 진행 중이지만 제가 질의응답 몇 가지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