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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30일), 누계 투표율은 낮 12시 기준 25.79%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부터 오늘 낮 12시까지 전체 유권자 4천439만여 명 가운데 천백만여 명이 투표를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20대 대선 사전투표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25.19%와 비교하면 0.6%p 높은 수치로,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44.80%로 가장 높고, 전북 41.79%, 광주 40.56%, 세종 29.50% 순입니다.
낮 12시 기준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18.20%를 기록한 대구입니다.
사전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이뤄집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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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44.80%로 가장 높고, 전북 41.79%, 광주 40.56%, 세종 29.50% 순입니다.
낮 12시 기준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18.20%를 기록한 대구입니다.
사전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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