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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이란이 국장급 정책협의회를 7년 만에 재개하고,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광용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은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알리 아스가르 모함마디 이란 외교부 아태국장과 제7차 한-이란 국장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양국의 오랜 기간 최대 현안이었던 원유 수출대금 동결 문제가 해결된 이후 한-이란 관계가 우호적으로 발전해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이란 관계는 지난 2019년 미국의 대이란 제재 복원에 따라 이란의 한국에 대한 원유 수출대금이 국내에 동결되면서 악화했다가 지난 2023년 자금 동결이 해제되면서 회복됐습니다.
이번 한-이란 정책협의회는 지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열린 것으로, 동결자금 문제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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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란 관계는 지난 2019년 미국의 대이란 제재 복원에 따라 이란의 한국에 대한 원유 수출대금이 국내에 동결되면서 악화했다가 지난 2023년 자금 동결이 해제되면서 회복됐습니다.
이번 한-이란 정책협의회는 지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열린 것으로, 동결자금 문제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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