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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은 한 사람이 국가 권력 전체를 장악하는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막는 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며 자신의 한 표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고문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의 거듭된 요청으로 어젯밤 서울 광화문 사무실에서 비공개로 김 후보를 처음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와 공동정부 구성과 운영, 제7공화국 출범을 위한 개헌 추진 협력, 대통령 3년 임기 실천 등에 원칙적으로 의견을 같이하고 구체적 협의는 양당에 맡기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 후보가 자신에게 선거 지원을 요청했는데 자신은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저지하기 위한 나름의 노력을 계속하기로 응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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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후보가 자신에게 선거 지원을 요청했는데 자신은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저지하기 위한 나름의 노력을 계속하기로 응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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