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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은 0%라며, 김 후보가 사퇴하는 게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방송기자클럽토론회에서 단일화하지 않으면 너희 때문에 졌다 하겠다느니, 정치권에서 매장하겠다느니 협박을 요즘 많이 듣는데, 이런 풍경이 한국 정치의 구조적 문제를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만일 정말 이재명 후보를 막는 게 중요하고 뭐든 할 수 있다면 김 후보가 즉각 사퇴하면 된다며 그러면 국민은 합리적이고 계엄에서도 자유롭고, 포퓰리즘에서도 자유로운 자신에 표를 몰아줄 거라 주장했습니다.
최근 판세를 놓고서도 자신은 1~2% 지지율에서 출발해 두자릿수까지 올라왔다며 이런 성장세라면 충분히 남은 시간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재명 후보의 토론 태도를 두고도 상황을 바꿔 트럼프 대통령 등 정상과 국제 외교 무대에서 마음에 안 든단 이유로 극단적이라 비판한다면 나라 망신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토론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유감 표명으로 과거 갈등이 해소됐다 한 것을 두고, 물리적인 사과 없이 허공에 유감이라 하면 해결된 거냐며 그렇다면 과거사 문제로 왜 우리가 일본이랑 싸우는 거냐 반문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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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만일 정말 이재명 후보를 막는 게 중요하고 뭐든 할 수 있다면 김 후보가 즉각 사퇴하면 된다며 그러면 국민은 합리적이고 계엄에서도 자유롭고, 포퓰리즘에서도 자유로운 자신에 표를 몰아줄 거라 주장했습니다.
최근 판세를 놓고서도 자신은 1~2% 지지율에서 출발해 두자릿수까지 올라왔다며 이런 성장세라면 충분히 남은 시간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재명 후보의 토론 태도를 두고도 상황을 바꿔 트럼프 대통령 등 정상과 국제 외교 무대에서 마음에 안 든단 이유로 극단적이라 비판한다면 나라 망신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토론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유감 표명으로 과거 갈등이 해소됐다 한 것을 두고, 물리적인 사과 없이 허공에 유감이라 하면 해결된 거냐며 그렇다면 과거사 문제로 왜 우리가 일본이랑 싸우는 거냐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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