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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당일 사용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됩니다.
유권자는 4천439만여 명으로 집계됐는데, 5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선거일인 다음 달 3일 사용할 투표용지가 인쇄에 들어갔습니다.
선관위는 오는 11일까지였던 후보자등록마감일 13일 뒤부터 인쇄하도록 한 규칙과 투표용지 인쇄에 걸리는 기간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본 선거일 투표지에는 어제(24일)까지 일어난 사퇴나 사망, 등록무효만 반영돼 기호 6번 구주와 후보 이름 옆에만 사퇴가 표기됩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으면서 두 후보의 이름이 별도의 '사퇴' 표기 없이 인쇄됩니다.
다만,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이뤄지는 사전투표는 상황이 다릅니다.
본 투표와는 달리 현장에서 용지가 인쇄돼 사퇴 등을 반영할 수 있는 시한이 오는 28일까지로 더 여유 있습니다.
두 후보의 막판 단일화 협상에 따른 사퇴 등의 변동 사항을 반영할 여유가 나흘 더 생기는 겁니다.
투표용지 인쇄 이후 사퇴하는 후보가 생기면, 선관위는 유권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표소에 안내문과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제21대 대선 선거인명부도 확정됐는데, 모두 4천439만 천871명의 유권자가 참여합니다.
50대가 19.6%로 가장 많았고, 18~19세를 제외하면 20대가 가장 적었습니다.
60대 이상은 33.1%로, 청년층인 20~30대의 28%보다 5.1%p 더 많았습니다.
투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기표 여부 등과 관계없이 불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디자인: 우희석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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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선거일인 다음 달 3일 사용할 투표용지가 인쇄에 들어갔습니다.
선관위는 오는 11일까지였던 후보자등록마감일 13일 뒤부터 인쇄하도록 한 규칙과 투표용지 인쇄에 걸리는 기간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본 선거일 투표지에는 어제(24일)까지 일어난 사퇴나 사망, 등록무효만 반영돼 기호 6번 구주와 후보 이름 옆에만 사퇴가 표기됩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으면서 두 후보의 이름이 별도의 '사퇴' 표기 없이 인쇄됩니다.
다만,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이뤄지는 사전투표는 상황이 다릅니다.
본 투표와는 달리 현장에서 용지가 인쇄돼 사퇴 등을 반영할 수 있는 시한이 오는 28일까지로 더 여유 있습니다.
두 후보의 막판 단일화 협상에 따른 사퇴 등의 변동 사항을 반영할 여유가 나흘 더 생기는 겁니다.
투표용지 인쇄 이후 사퇴하는 후보가 생기면, 선관위는 유권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표소에 안내문과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제21대 대선 선거인명부도 확정됐는데, 모두 4천439만 천871명의 유권자가 참여합니다.
50대가 19.6%로 가장 많았고, 18~19세를 제외하면 20대가 가장 적었습니다.
60대 이상은 33.1%로, 청년층인 20~30대의 28%보다 5.1%p 더 많았습니다.
투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기표 여부 등과 관계없이 불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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