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비법조인 대법관' 자중? 궁색해"

국민의힘 "이재명 '비법조인 대법관' 자중? 궁색해"

2025.05.24. 오후 5:2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비법조인 대법관 증원 법안 추진에 자중을 지시하자, 국민의힘이 '뒤늦은 수습이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중앙선대위 박성훈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나는 반대했으나 당이 알아서 처리했다'는 궁색한 변명 따윈 통하지 않을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본인 입장이 아니라면 철회를 지시하면 될 일이라며,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를 정권 연장의 도구이자 정권의 시녀로 만들기 위한 저급한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주진우 당 중앙선대위 네거티브 공동대응단장 역시 자신의 SNS에, '나는 모른다'는 이재명 후보에게 대한민국을 맡길 수 있겠느냐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