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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2차 TV 토론에서 보수 단일화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이준석 후보에게 내란 세력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결국 단일화 할 거라 예상하는데, 당권이나 총리를 주겠단 제안이 있었던 거로 보인다며 거래하면 불법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이준석 후보는 본인의 망상 속에서 그것만 두려운 거라며 중요한 정책을 물어봐야 하는 자리에서 자기 궁금증을 해소하러 나온 거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또 12.3 계엄 당시 담을 넘어서 국회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도 그러지 않았다며 싸우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계엄 해제에 반대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자 이준석 후보는 국회 본회의장 안에 170명 가까이 들어갔다는 것을 듣고 밖에서 출입을 막는 부당함을 항의하려고 밖에 있었던 거라며 민주당에도 진입 못 한 의원들이 있는데 그들도 계엄을 막을 생각이 없던 거냐고 응수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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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이준석 후보에게 내란 세력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결국 단일화 할 거라 예상하는데, 당권이나 총리를 주겠단 제안이 있었던 거로 보인다며 거래하면 불법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이준석 후보는 본인의 망상 속에서 그것만 두려운 거라며 중요한 정책을 물어봐야 하는 자리에서 자기 궁금증을 해소하러 나온 거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또 12.3 계엄 당시 담을 넘어서 국회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도 그러지 않았다며 싸우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계엄 해제에 반대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자 이준석 후보는 국회 본회의장 안에 170명 가까이 들어갔다는 것을 듣고 밖에서 출입을 막는 부당함을 항의하려고 밖에 있었던 거라며 민주당에도 진입 못 한 의원들이 있는데 그들도 계엄을 막을 생각이 없던 거냐고 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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