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재명 기고만장"...권영국 "노동자 마음 대변"

이준석 "이재명 기고만장"...권영국 "노동자 마음 대변"

2025.05.24. 오전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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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기고만장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상대하기 위해선 송곳같이 질문하고 거짓 답변을 짚어낼 수 있는 자신이 최적화된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2차 TV 토론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후보는 자꾸 자신을 친중으로 몰려 한다는 피해망상이 쌓여 있는 거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토론이었다며 민생이나 기후 위기 등은 관심 밖의 이야기처럼 이야기하는 후보들이 대부분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후보는 자신의 손바닥에 백성 민(民)자를 쓰고 나온 이유를 묻자 노동자들의 마음을 모아서 쓰고 나왔다며, 이번 선거에선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대표를 뽑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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