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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에서 10%대 지지율이 나오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상승 속도가 가속화 할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후보는 인천 인하대 학식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지난 TV토론 이후 지지율 순 상승이 있었다고 보인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는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지역구인 동탄 주민들이 자신에게 신뢰를 보여준 건 앞으로 똑바로 정치하고 흔들리지 않으면 밀어준다는 의미라며 그 기대를 저버리고 정치한다는 건 고려해본 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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