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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가 12·3 비상계엄 사태 때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과 빈틈없는 실행력으로 대한민국의 리더가 될 자격을 증명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 의원은 YTN 방송 찬조연설에서 비상계엄 해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까지 이 후보의 판단과 역할이 결정적이었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 후보가 잡혀갈 상황에 대비해 당 대표 대행 순번을 20번까지 정하고 국민에게 위헌·위법한 계엄이라는 점을 빠르게 알리는 등 누구보다 민첩하고 현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 어느 때보다 존경할 수 있는 지도자가 절실하고 내란 종식과 헌정 질서 회복은 역사적 과제라면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이 후보에게 일할 수 있는 권한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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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 어느 때보다 존경할 수 있는 지도자가 절실하고 내란 종식과 헌정 질서 회복은 역사적 과제라면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이 후보에게 일할 수 있는 권한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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