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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수도권 유세 사흘째 경기 북부지역을 집중 공략하며 경기도지사 시절 자신의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경기 고양, 김포, 파주를 돌며 일산 킨텍스와 GTX는 자신이 만들었다고 강조했고, 특히 파주에선 운정신도시의 LG 디스플레이 유치 등을 성과로 꼽았습니다.
김포 유세에선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김포에 GTX-D 노선을 바로 개통시키겠다고 공약하기도 했습니다.
유세 과정에서 자신과 아내 모두 법인카드를 마음대로 쓴 적이 없다며 자신의 양심과 깨끗한 공직 생활이 방탄유리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오전에는 경기 고양 근처 논에서 청년 농업인과 모내기를 하고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우리 농업이 좌절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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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유세에선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김포에 GTX-D 노선을 바로 개통시키겠다고 공약하기도 했습니다.
유세 과정에서 자신과 아내 모두 법인카드를 마음대로 쓴 적이 없다며 자신의 양심과 깨끗한 공직 생활이 방탄유리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오전에는 경기 고양 근처 논에서 청년 농업인과 모내기를 하고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우리 농업이 좌절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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