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북한이 판문점 북측 시설인 '통일각'의 명칭을 '판문관'으로 변경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지난해 8월 판문관으로 현판을 새로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지난해부터 '적대적 두 국가론'에 따라 통일 지우기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각은 지난 2018년 5월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등, 과거 남북회담이 판문점 북측에서 열릴 때 회담 장소로 이용된 시설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지난해 8월 판문관으로 현판을 새로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지난해부터 '적대적 두 국가론'에 따라 통일 지우기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각은 지난 2018년 5월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등, 과거 남북회담이 판문점 북측에서 열릴 때 회담 장소로 이용된 시설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