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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첫 TV토론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각종 경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임금 감소 없이 주 4.5일제를 추진하겠단 이재명 후보의 발언에 어떻게 하겠다는 말은 없이 그냥 하겠다고 한다며, 사람들이 어려울 때 다가오는 사이비 종교처럼 가장 위험한 형태의 사람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인공지능 백조 원 투자나 전 국민 AI 무상 보급 같은 공약도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 허황하다고 비판했는데, 이재명 후보는 이준석 후보가 생각하는 것만큼 예산이 많이 들진 않을 거라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것 같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민주당의 정년 연장 공약 역시 청년 일자리에 악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는데, 이재명 후보는 젊은 세대의 일자리와 정년이 늘어나는 일자리가 반드시 일치하진 않는다며 너무 극단적인 주장이라고 응수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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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공지능 백조 원 투자나 전 국민 AI 무상 보급 같은 공약도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 허황하다고 비판했는데, 이재명 후보는 이준석 후보가 생각하는 것만큼 예산이 많이 들진 않을 거라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것 같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민주당의 정년 연장 공약 역시 청년 일자리에 악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는데, 이재명 후보는 젊은 세대의 일자리와 정년이 늘어나는 일자리가 반드시 일치하진 않는다며 너무 극단적인 주장이라고 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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