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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당을 떠나겠다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광주에서 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윤 전 대통령이 탈당 의사를 나타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 뜻을 받아들여 더 단합하고 혁신해 국민의 뜻에 맞는 당으로, 선거운동으로 그런 대통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재판도 잘 받고 건강도 잘 유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는 탈당 관련 사전 조율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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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 전 대통령이 재판도 잘 받고 건강도 잘 유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는 탈당 관련 사전 조율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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