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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7년 만에 전군에 훈련 일꾼, 즉 간부 대회를 열고 전쟁대응 능력과 임전태세를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인민군 '제7차 훈련일군대회'가 진행됐다며, 압도적인 전쟁능력 등을 갖춰 무력의 질적 변화를 가속하는 데 의의가 있었다고 오늘(17일) 보도했습니다.
노광철 국방상을 비롯한 군 최고위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를 진행한 리영길 군 총참모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훈련 강화와 군사교육 혁명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신은 리 총참모장이 훈련부문에 커다란 성과들과 반드시 극복해야 할 편향적 문제도 분석했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싸움준비 완성'이 애국심이라 강조했던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에도 '전쟁준비 완성'이라는 말을 언급하는 등 파병 공식화 전후로 특히 '전쟁 준비' 언급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거로 분석됩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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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광철 국방상을 비롯한 군 최고위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를 진행한 리영길 군 총참모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훈련 강화와 군사교육 혁명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신은 리 총참모장이 훈련부문에 커다란 성과들과 반드시 극복해야 할 편향적 문제도 분석했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싸움준비 완성'이 애국심이라 강조했던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에도 '전쟁준비 완성'이라는 말을 언급하는 등 파병 공식화 전후로 특히 '전쟁 준비' 언급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거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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