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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김문수 대선 후보 직속으로 '사법 독립수호·독재저지 투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5선 나경원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나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대선은 헌법을 수호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입법폭주저지, 사법수호, 법치수호시민연대 등 3개 분과로 구성됐고 각각 유상범·김도읍·조배숙 의원이 분과 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이 이재명 1인을 위한 사법장악 시도를 벌이고 있다며, 결국 국민 개개인 권리를 침해할 수 있어 가열차게 투쟁 운동을 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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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원은 민주당이 이재명 1인을 위한 사법장악 시도를 벌이고 있다며, 결국 국민 개개인 권리를 침해할 수 있어 가열차게 투쟁 운동을 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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