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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5·18 민주화 운동 45주년을 앞두고 광주 학살 책임자의 영입을 시도했다며, 김문수 대선 후보는 제정신이냐고 비난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5·18 민주화 운동 진압을 주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선대위 상임고문에 위촉했다가 취소한 것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 전 장관은 12·12 군사 반란 가담자이자 광주 학살을 지휘한 특전사령관이고 전두환 정권에서 내무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을 지낸 군사 독재의 망령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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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 전 장관은 12·12 군사 반란 가담자이자 광주 학살을 지휘한 특전사령관이고 전두환 정권에서 내무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을 지낸 군사 독재의 망령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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