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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고 채 상병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입장문을 내고 채 상병이 사고를 당한 지 2년 정도 돼 가고 있는데, 그간의 수사 외압 의혹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법치는 공정하고 수사는 성역이 없어야 한다며 과거 윤석열 정부에서 있었던 일을 사과드리고 국민의힘이 수사 외압 의혹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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