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문수 "국민의힘, 훌륭한 역량과 경험, 비전도 있는 정당"

[현장영상+] 김문수 "국민의힘, 훌륭한 역량과 경험, 비전도 있는 정당"

2025.05.11. 오후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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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후보를 확정한 국민의힘이 첫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엽니다.

내일(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는 만큼, 향후 준비 방향 등을 논의할 거로 보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
오늘 우리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거쳤기 때문에 우리들에게는 더 소중한 시간이고 또 더 의미가 깊은 시간입니다.

이 선거는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한 위대한 선거입니다.

그리고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한 중요한 선거입니다.

국민을 통합하는 대화합의 선거입니다.

지금 나라가 매우 어지럽습니다.

이 어지러운 모든 대란을 극복하고 우리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서 더 위대한 나라로 만들기 위한 의병들이 필요합니다.

이 대란, 민란, 이런 부분들을 제대로 잘 극복하고 우리 대한민국이 앞으로 힘차게 그리고 미래로 힘차게 그리고 위로 힘차게 솟아오를 수 있는 그런 팀워크가 우리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입니다.

아직 지방에는 선거대책위원회가 다 완성이 안 됐습니다마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신속하고도 국민들이 보실 때 국민의힘이 변하고 있구나. 그리고 앞으로 가고 있구나, 높이 솟아오를 수 있구나, 이런 믿음을 드려야 되는데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도 많고 우리가 해나가야 될 일이 많겠습니다마는 항상 국민의 말씀에 깊이 귀 기울이고 또 늘 더 낮은 곳으로 가서 더 겸허하게 경청하고 또 더 뜨겁게 국민들의 말씀을 받들어 실천하는 이러한 선거대책위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국민의힘에 입당한 지가 1994년 3월 8일에 제가 입당을 했는데 그때 이후로 약 31년이 지났네요.

그래서 그동안 우리 당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도 많이 있었습니다마는 지금이 특히 어려운 때입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경제라면 국민의힘, 국방안보, 외교통일이라면 국민의힘, 또 모든 주요한 민생과 복지를 책임졌던 것이 항상 국민의힘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우리의 정책 역량이라든지 또 여러 가지 우리의 성과 자체가 국민들로부터 의문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정말 당신들이 잘할 수 있느냐. 제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잘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많은 훌륭한 역량도 가지고 있지만 또 경험도 가지고 있고 미래에 대한 비전도 확실히 있는 정당입니다.

우리는 말로 하는 정당이 아니라 실적을 가지고, 분명한 비전을 가지고, 정책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그런 정당입니다.

우리는 우리 혼자 하는 정당이 아니라 많은 전문가 집단과 항상 네트워크하고 또 말씀을 들으면서 전문가와 함께 나가는 정당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의원님들 또 정당 전문가만이 아니라 국민 대중과 함께 늘 함께 생활하고 호흡하고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그런 겸손하고 국민 속에 있는,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을 위해서 헌신하는 그런 정당의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당은 항상 이러한 기준을 가지고 쇄신하고 혁신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남은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제가 드리는 이 말씀이 그러면 당신은 20일 만에 얼마나 할 수 있겠냐. 그러나 우리는 죽기 살기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특히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우리들의 이러한 노력이 절대 다른 어떤 정당보다 진실하고 또 항상 더 낮은 곳에 임하고 항상 더 겸허하게 말씀을 듣고 항상 더 뜨겁고 힘찬 실천을 하는 정당이 국민의힘이다, 이런 점에서 제가 반드시 우리 국민들한테 확인받고 또 공감을 받으면서 앞으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많은 가운데서 항상 우리가 서로 화합하면서 국민들을 섬기는 것, 이것이 제일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선거 때 되면 많은 거짓말이 참말인 것처럼 현혹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우리는 절대 거짓말하는 데가 아니다.

그런 점에서 확실하게 우리 국민의힘은 진실하게 국민에게 드리는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는 그런 진실한 정당, 실천하는 정당,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 그것을 다시 한번 약속을 드립니다.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애써주신 데 대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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