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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는 오늘(8일) 국회 사랑재 회동 뒤 아직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측으로부터 다시 만나잔 제안을 받은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다만 앞으로도 김 후보가 회동을 제안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볼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그러나, 앞으로의 회동은 오늘과는 달라야 한다며 김 후보뿐 아니라 당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단일화에 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제안을 듣길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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