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덕수 실무 지원 의혹에 "허위사실"

국민의힘, 한덕수 실무 지원 의혹에 "허위사실"

2025.05.08. 오전 11:1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은 무소속 한덕수 후보를 위한 당 차원의 실무 지원이 있었다는 의혹은 허위사실이고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언론 공지를 통해, 김문수 후보 측이 SNS를 통해 공개한 한 후보 일정 문건은 당에서 작성한 게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홍보물에 들어갈 사진을 찍을 스튜디오를 예약만 해준 거라며, 단일화가 예상되는 상황이었던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 측인 장동혁·박수영 의원한테 사전에 다 고지가 됐던 일이기 때문에 오해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보 대행업체가 단일화 대상인 후보들의 사진을 같은 날·같은 장소에서 찍는 게 편의상 맞는다고 판단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당 차원에서 한 후보의 일정을 관리한다는 거는 가짜뉴스라며 계속 문제 제기하는 건 비열한 짓이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