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원 82.82% "단일화 필요하다"

국민의힘 당원 82.82% "단일화 필요하다"

2025.05.07. 오후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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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간 단일화 필요성을 놓고 당원들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80% 이상이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7일) 하루 ARS 전화 방식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82.82%였다고 신동욱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어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당원 가운데, 86.7%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대선 후보 등록일인 오는 11일 전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번 조사는 지난 3차 경선 선거인단과 같은 75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 됐고, 이 중 25만6천여 명, 약 33.8%가 답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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