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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이 전화 통화를 갖고, 관세협의 등 경제협력을 비롯해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어제(6일) 저녁,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의 통화에서 한미 통상 협의 시 한국이 미국의 동맹국이자 자유무역협정 체결국으로서 갖는 차별성이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조 장관은 또, 한미 통상당국 간 관세 협의가 상호 호혜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하고, 다만 한국 내 대선 정국 등을 감안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협의를 해나가자고 요청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미국도 한미동맹을 중시하며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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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장관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조 장관은 또, 한미 통상당국 간 관세 협의가 상호 호혜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하고, 다만 한국 내 대선 정국 등을 감안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협의를 해나가자고 요청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미국도 한미동맹을 중시하며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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