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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내일(5일) 김 후보 대선 후보 선출 뒤 처음으로 대면할 거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관계자와 한덕수 후보 캠프에 따르면 두 후보는 부처님오신날인 내일(5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예정대로 두 후보 모두 참석한다면, 어제(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통해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된 이후 첫 공개대면입니다.
양측이 대선 후보 단일화 추진 의지를 거론해온 만큼 관련 논의기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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