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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총리가 대선 출마 선언 직후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오 시장의 대표 정책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공약에 포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총리는 오 시장과 함께 서울 돈의동 쪽방주민공동시설인 새뜰집을 방문한 뒤, 근처 동행식당에서 오찬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전 총리는 공약을 만드는 데 그동안 오 시장이 내세웠던 '약자와의 동행, 다시 성장'을 포함해도 되겠느냐고 물었고,
이에 오 시장은 자신이 출마하진 못하지만, 누구라도 서울시가 시행하는 정책이 필요하면 여야 구분 없이 뭐든 다 드리겠다고 공언했다며 선점하는 게 임자라고 화답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오찬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의 여러 시범사업을 보면서 보수의 가치와 약자와의 동행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정책이라고 확신했다며 이를 자신 정책으로 검토하고 좋은 것은 과감하게 집행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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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총리는 오찬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의 여러 시범사업을 보면서 보수의 가치와 약자와의 동행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정책이라고 확신했다며 이를 자신 정책으로 검토하고 좋은 것은 과감하게 집행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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