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전투 부축' 캐나다 참전용사 유해 봉환...22일 부산 영면

'가평전투 부축' 캐나다 참전용사 유해 봉환...22일 부산 영면

2025.04.20. 오전 10:1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가보훈부는 캐나다 참전용사 고 윌리엄 크라이슬러 씨의 유해봉환식을 내일(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거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해봉환식은 보훈부 주관으로 고인의 유해가 공항에 도착하는 오후 5시 30분부터 치러지고, 이 자리엔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 유족 등이 참석합니다.

고인은 1950년 8월 캐나다 경보병연대 제2대대 소속 이병으로 1952년 3월까지 6·25 전쟁에 참전해, 가평전투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가평전투 직후 다친 동료를 부축하면서 이동하는 생전 고인의 빛바랜 사진은 6·25전쟁의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4월 유엔참전용사 행사로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던 윌리엄 씨는 같은 해 11월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22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