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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5대 시중 은행장을 만나,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와 환율 인상 등으로 인한 은행업계 상황을 공유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미국발 '관세 폭탄' 현실화로 각 기업이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고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까지 여파가 미칠 것 같다며, 은행권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은 '경제 방파제'로 소임을 다하고 있다며 피해가 우려되는 산업과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이 적시에 이뤄지게 당국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정무위 간사인 강민국 의원은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환율 급등 우려에 공동 대처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또 청년고용 연계자금 확대, 금융사고 관련 공시 이원화, 가상자산 다자 은행 체제로의 변화 등 은행 업계의 요구도 긍정 검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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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무위 간사인 강민국 의원은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환율 급등 우려에 공동 대처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또 청년고용 연계자금 확대, 금융사고 관련 공시 이원화, 가상자산 다자 은행 체제로의 변화 등 은행 업계의 요구도 긍정 검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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