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역사 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 깊은 유감"...총괄공사 초치

"일 역사 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 깊은 유감"...총괄공사 초치

2025.03.25. 오후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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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한 것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항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자국 중심의 역사관에 따라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역사적으로 그리고,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 정부가 스스로 밝혀온 과거사 관련 사죄와 반성의 정신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 나가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외교부는 이와 관련해 주한일본대사관의 미바에 다이스케 총괄공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우리 정부의 입장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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