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산불 희생자 명복...가용 자산 총동원해 진화해야"

윤 대통령 "산불 희생자 명복...가용 자산 총동원해 진화해야"

2025.03.23. 오후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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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에서 30건의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타깝게 생명을 잃으신 진화대원과 공무원 네 분의 명복을 빈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하며, 진화대원들과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신속하게 진화된 곳이 많지만, 아직도 5곳에서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고 이재민도 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우는 이재민들과 피해자분들께 위로를 드리며, 진화대원과 공무원 여러분의 안전을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를 향해서는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해서 산불을 빨리 진화하고 이재민들을 잘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 뒤 한남동 관저에 머무르는 윤 대통령이 SNS에 공식적인 메시지를 낸 건 지난 8일 석방 메시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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