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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만에 하나라도 전직 예우를 고려한 자진 하야 꼼수는 꿈도 꾸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하야를 거부하고 탄핵심판을 선택한 건 윤 대통령 자신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계엄 내란은 파면으로 심판될 거라며 반성과 파면, 정권교체가 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보수 논객 조갑제 씨는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전격 하야 성명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며 지금 결단하면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반 이재명' 쪽에 매우 유리한 여론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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