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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비상계엄에 투입됐던 국군정보사령부 소속으로 신분을 숨기고 활동하는 이른바 '블랙요원'들이 여전히 활동 중이며 일부는 폭약과 권총도 소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내란 진상조사단은 보도자료를 내고, 11월 중순 무기를 반출했던 블랙요원들이 아직 임무 해제 명령을 받지 않았고 무기 회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제보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돼 헌법재판소로 넘어갈 때 블랙요원들이 청주 제17전투비행단에 폭탄을 투척하는 방식으로 소요 사태를 일으켜 '북풍 조작'을 기도한 것으로 의심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조사단은 공군 기지를 공격하거나 소요 사태를 일으키려는 모든 행위는 명백한 내란 행위라며 불법 명령을 받은 요원들은 작전을 즉각 중단하고 무기를 반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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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돼 헌법재판소로 넘어갈 때 블랙요원들이 청주 제17전투비행단에 폭탄을 투척하는 방식으로 소요 사태를 일으켜 '북풍 조작'을 기도한 것으로 의심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조사단은 공군 기지를 공격하거나 소요 사태를 일으키려는 모든 행위는 명백한 내란 행위라며 불법 명령을 받은 요원들은 작전을 즉각 중단하고 무기를 반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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