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 국회 계엄해제 의결 뒤 한남동 관저 투입

수방사, 국회 계엄해제 의결 뒤 한남동 관저 투입

2024.12.10. 오후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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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의결한 지난 4일 새벽,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병력이 서울 한남동에 있는 윤석열 대통령 관저 경계를 강화하기 위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은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질의에서 4일 새벽 한남동 관저 외곽 경계 보강을 협조받아 사령관의 승인 아래 경계 보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1개 대대는 서울 서대문 지역에서 출동 대기를 하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당시 윤 대통령은 용산에 있었다며, 수방사 병력이 김건희 여사를 방어하러 투입된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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