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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 KAI(카이)는 경남 사천 본사에서 강구영 사장과 육군 항공사령부 박중동 부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수리온 헬기 양산사업 최종호기 납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KAI는 지난 2010년 12월 최초 양산에 착수한 이후 약 14년간 이어온 육군 수리온 양산사업에 마침표를 찍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강구영 사장은 기념사에서 최초의 국산 헬기가 대한민국 육군 항공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은 날이라며 앞으로 후속지원과 성능개량을 통해 국산 명품 헬기로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리온은 육군 기동헬기를 시작으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의무후송, 해경, 소방, 산림 등 다양한 파생 기종 개발로 이어졌으며 현재 약 300여 대의 군·관용 헬기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KAI는 수리온이 글로벌 시장에서 K-방산 열풍을 이을 차세대 주자로도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올해 첫 수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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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은 육군 기동헬기를 시작으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의무후송, 해경, 소방, 산림 등 다양한 파생 기종 개발로 이어졌으며 현재 약 300여 대의 군·관용 헬기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KAI는 수리온이 글로벌 시장에서 K-방산 열풍을 이을 차세대 주자로도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올해 첫 수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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