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점으로 3국 회의 정상화...협력체제 성장 발판 마련" (공동기자회견 전문)

"오늘 기점으로 3국 회의 정상화...협력체제 성장 발판 마련" (공동기자회견 전문)

2024.05.27. 오후 1: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조금 전 끝났습니다.

3국 정상은 회의 뒤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회의의 성과를 설명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3국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금 전 열린 회견 내용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오늘 제 9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개최하여 기시다 후미오 총리님 리창 총리님과 격의없이 진솔하게 협의하는 시간을 갖게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삼국 정상회의는 정상화되었고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한일중 협력체제가 앞으로 더욱 성장해나갈수있는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의장국인 한국의 노력을 지지해준 두 분 총리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세 사람은 삼국 협력의 원동력이 국민들의 지지에 있다는데 공감하고 삼국 국민들이 체감할수있는 실질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삼국협력의 기반은 세 나라 국민들의 상호이해와 신뢰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주 만나고 소통해야 합니다. 우리는 2030년까지 연간 인적교류 4천만명 달성하기위해 노력하면서 특히 미래세대간 교류를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2025년과 2026년을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하여 인적 문화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무엇보다 3국협력이 삼국국민들의 민생에 보탬이 돼야하며 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어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무역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나아가 대기오염등환경문제 공중보건위기 초국경범죄에도 협력 함께 대응해나가기로했다. 한일중 삼국은 역내 여타 국가들과의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몽골과는 황사 저감협력을 아세안 국가들과는 캠퍼스아시아 스타트업 육성, 지식재산협력을 통해 역내 공동번영을 모색할것입니다. 우리 3국이 이러한 국민체감형 협력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나가기위해서는 3국의 협력 체제가 보다 굳건해져야합니다. 우리는 3국정상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삼국협력사무국의 활동을 지원하면서 삼국협력의 제도화를 계속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한일중 삼국간의 활발한 협력이 양자관계는 물론 역내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는데 기여한다는 것에 공감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것이 3국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재확인했다. 한일중 삼국공통의 핵심이익인 역내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한반도를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유엔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북한이 오늘 예고한 소위 위성발사는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국제사회가 단호히 대응해나가야할것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선언은 우리 3국이 민생증진과 역내평화와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성공적인 회의 결과를 만드는데 힘모아주신 두분 총리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성호해주신 3국의 국민여러분께도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
오늘 풍요로운 문화 그리고 최첨단 트렌드가 멋지게 어우러진 매력 넘치는 도시 서울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국무원 총리님과 함께 25년째를 맞이한 제9차 일중한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었음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국 정부 그리고 한국 여러분들의 따뜻한 환영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번 3국 정상회의 이후국제사회는 다양하면서도 복잡한 그리고 상호연관된 과제들과 대치해 왔습니다. 또 저출생 고령화 같은 3국 공통의 커다란 과제도 존재합니다. 이런 가운데 4년 반 만에 개최된 오늘 정상회의에서 우리 세 정상은 지역의 평화와 번영의 막중한 책임을 공유하는 우리 3국이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결의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세 정상은윤석열 대통령께서 제시하신우선분야를 대상으로 여러 시책을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저는 다음 세가지 측면에 초점 맞춰일본의 입장을 설명드렸습니다. 첫째는 일한중 삼국의 상호이해와 신뢰를 키우기 위한 인적 교류의 중요성입니다. 대학 간 교류와 관광을 통해 인적 교류를 더욱 촉진하고 또 내년부터 2년 동안을 문화교류의 해로지정하자는 데 세 정상의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둘째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저출생 고령화 대책과 같은 3국 공통의사회, 경제적 과제와 그리고 글로벌 과제 해결에 힘쓰고 우리 3국이 솔선하여 선진적인 모델을제시하는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셋째는 지역 전체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 일중한 3국과 아세안과의 협력 추진의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신속 금융프로그램 창설 등아세안과의 협력이 꾸준히 증전되고 있음을 세 정상은 환영했습니다. 지역 및 국제정세 관해서는 먼저 제가북한에 인공위성 발사 예고와 관련하여 만약에 발사를 감행한다면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강력히 그 중지를 촉구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안정이 일중한 우리 3국에 공동의 이익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또한 납치문제의 즉시 해결을 위해 양 정상께서 계속 지원해주실 것을 요청드렸고 양 정상께서 이해를 표명해 주셨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관해 저는 세계 어디서든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린 후 일본의 입장을 설명드렸습니다. 경제분야에 대해서는 자유롭고 공정한 국제 경제 질서의 유지와 그리고 강화의 중요성을 지적하였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무역과 투자 양면에서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우리 3국이 알셉 협정 플러스를 지향하고 또 높은 수준의 규범을 포함하는미래지항적 일중한 FTA의 바람직한 모습에 관하여 솔직한 의견을 나누자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정상회의는 일중한 3국 프로세스의 재활성화를 확고하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개최될 차기 정상회의를 향하여 3국간 협력을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과제에 대응하는 형태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리창 / 중국 국무원 총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자분들과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또한 한국 정부는 우리 환대해주셔서 또한 이번 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써주신노력에 대해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올해는 중한일 협력체제 출범 2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25년 이래 3국은 발전 촉진 동아시아 협력 강화, 지역 및 세계평화번영 수호하자는 협력 체제를 견지하면서 전반적으로 각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방금 윤석열 대통령님과기시다 총리님과 함께 중한일 삼국협력을 회고하고 우리의 공통관심사인 지역 및 국제 이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직면하여 중한일 협력은 새로운 책임 또한 새로운 행동을 보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주로 아래와 같은 세 가지 방면에서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장기적인 공동이익에 주목하고 선린 우호를 보여줘야 합니다. 중한일 3국은 전략적 소통과 정치적 상호신뢰를 심화하고 진정으로 공동발전 추진과 국민 복지 향상에 입각하여 다음 단계 3국 협력 계획을 설계하고 또한 구체적으로 추진해나감으로써 3국은 올바른 궤도에서 발전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합니다. 둘째, 더 높은 수준의 협력상생에 주목해서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번 회의에서 제9차 중한일 정상회의 공동선언을 채택함으로써 광범위의 협력을 착실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첫 번째는 경제무역의 폭발적 연결을 심화하고 역내 산업망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 중한일 FTA 협상 체계를 추진합니다. 둘째 과학기술 혁신 협력을 심화하고 특히 인공지능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등 첨단분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샛째는 인민교류 심화하고 우리는 2025년에서 2026년에 중한일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해서 이를 계기로 인원의 왕래를 확대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셋째, 장기적인 평화 안정 실현하는 데 주목하고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합니다. 중한일 3국은 예민한 문제와 갈등 이견을 선처하고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 관심사를 배려해 주며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함으로써 동북아 지역에서의 안정, 안전을 함께 수고하고 수호하고 지역과 세계평화 안녕을 추진해야 합니다. 중국은 시종일관 한반도 평화 안정을 추진하는데 유지하고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인 해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련 측은 자제를 유지하고 사태 더 악화하고 복잡해지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3자는 이번 회의 종료 후 일본은 이어서 의장국을 맡는 데 의견을 합의하였습니다. 중국 측은 차기 정상회의가 순조롭게 개최되도록 일본이 의장국으로써 직책을 이행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지하겠습니다. 중국은 시종일관 3국 협력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국 일본 양측과 함께 상호 신뢰를계속 심화하고 협력 강화해 서로 마주보고향하여 협력해나감으로써 안정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