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빛 안 나고 어려움 가득한 자리...황우여 감사"

윤재옥 "빛 안 나고 어려움 가득한 자리...황우여 감사"

2024.04.30.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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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한 황우여 당 상임 고문이 빛나지 않고 어려움만 가득한 자리를 선뜻 맡아줬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황 상임고문은 덕망과 인품을 갖췄고 다양한 의견 조정에도 능한 인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총선백서 TF'를 구성해 선거 패배 원인과 당 체질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했다며 치열한 반성과 철저한 해법을 백서에 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상임고문은 다음 달 2일 열리는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비대위원장에 정식 임명됩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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