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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상범 비상대책위원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대권을 노린다면 전당대회 출마에 좀 더 신중한 것이 맞지 않겠느냐고 밝혔습니다.
유 비대위원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전 위원장이 단순히 당권만을 목표로 정치 활동을 재개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당 대표가 되더라도 당내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하려면 당헌·당규상 대선 1년 반 전에 사퇴해야 하는데, 이 경우 지방선거 공천권 등을 전혀 행사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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