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강원도 철원에서 대규모 합동 포탄사격 훈련 실시

육군, 강원도 철원에서 대규모 합동 포탄사격 훈련 실시

2024.04.17. 오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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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강원도 철원에서 감시, 탐지, 화력 자산을 동원한 합동 포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육군 수도군단은 오늘(17) 강원도 철원군 문혜리 포병사격장에서 17사단과 수도포병여단, 해병2사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합동 포탄사격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에는 K9과 K55A1 자주포 30문이 투입됐고 적 화력도발 대응사격, 군단 대화력전 수행, 통합화력운용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육군은 이번 훈련이 적의 화력 도발에 대비한 완벽한 대응태세 확립과 대화력전 임무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적이 화력 도발을 할 때 대응사격과 감시자산을 연계한 포병사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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