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1차관, 케냐 대통령 예방...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

외교1차관, 케냐 대통령 예방...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

2024.04.17. 오전 09:3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대통령 특사로 케냐를 방문한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어제(16일)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는 6월 4~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초청했습니다.

김 차관은 올해 한-케냐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가 다방면에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고, 루토 대통령은 중요한 협력국인 한국과 교역, 투자, 교육, 인프라, 농업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심화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차관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양국 관계를 격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루토 대통령의 참석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루토 대통령은 정상회의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김 차관은 케냐에 이어 모리셔스를 찾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관련 협의를 할 예정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