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최승재, 경기 광명갑 경선 포기..."승리 활로 열리길"

국민의힘 비례대표 초선 최승재 의원이 22대 총선 출마를 준비해온 경기 광명갑 경선에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오늘(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승후사의 자세로 경선 불참 의사를 밝힌다며 자신의 결단으로 광명갑 승리에 새로운 활로가 열리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출신인 최 의원은 향후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로 옮길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소상공인·중소기업 전문가인 만큼 필요하면 할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최 의원이 경선을 포기하면서 여당 광명갑 지역 경선은 권태진·김기남 전 당협위원장의 양자 대결로 좁혀졌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