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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검사 출신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에 대해 업무 관련성 없는 자리들까지 검사 출신들이 국가기관을 장악하고 있다며 정치검사 말고는 쓸 사람이 없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오늘(9일) 입장문에서 방통위원장에 검사 출신 인사가 임명된 것은 방통위 출범 이후 1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후보자를 겨냥해 검사 시절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수사에서 면죄부만 주고 수사를 종결시켜 '정치검사'라는 비판을 받았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사건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책위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검찰 수사권 행사하듯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불통 인사와 국민 반발에도 언론 장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오기 인사를 당장 중단하고 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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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후보자를 겨냥해 검사 시절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수사에서 면죄부만 주고 수사를 종결시켜 '정치검사'라는 비판을 받았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사건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책위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검찰 수사권 행사하듯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불통 인사와 국민 반발에도 언론 장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오기 인사를 당장 중단하고 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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